'촌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방치돼 있던 시골 빈집이 숙소·카페·체험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낡은 흙집과 창고를 고쳐 만든 공간이 오히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으로 손님을 끌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처럼 오래 비어 있던 마을 주택을 고쳐 숙소와 마을 카페로 되살린 사례들이 언론에 소개되고 있고, 지자체들도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빈집 재생의 장점은 비용입니다. 땅과 뼈대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신축보다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집일수록 구조 보강·단열·설비 교체 비용이 커질 수 있어, 매입 전에 건물 상태와 법적 제약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숙박으로 쓰려면 용도와 면적 기준이 먼저입니다. 농어촌민박은 연면적 230㎡ 미만 주택만 가능하고, 그 이상이면 숙박시설로 용도변경이 필요합니다. 카페(휴게음식점)도 용도지역에 따라 가능 여부가 갈립니다. 감성만 보고 계약하기 전에 대장과 토지 조건부터 확인하세요.
참고: 다음 뉴스 심층기획(v.daum.net/v/20260318060415175), 서울경제(sedaily.com)
